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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스'가 젊은 층과 여성 층의 눈길을 끌고 있다.
아울러 보드카, 럼, 진, 데킬라 등 칵테일 베이스에 쓰이는 술의 수입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어 맥키스 출시로 수입 대체효과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첫 선을 보인 4월 한달동안 전국 백화점과 대형마트, 농협, 편의점에서 5천여상자(333ml기준 62,000병 / 4월26일 기준)가 팔려나갔다. SNS와 극장 광고 등에서 신동엽의 광고를 통해 맥키스를 접한 소비자들이 구매를 시작한 후 권유와 재구매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선양 조웅래 회장은 "지난 6년간 공들여 만든 맥키스가 출시와 동시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홈믹싱주 맥키스는 집이나, 모임자리에서 즐겁게 소통하며 자신이 원하는 맛과 도수로 직접 만들어 마시는 신개념 제품이다. 선양은 건전음주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