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내 마음대로 DIY(Do It Youself) 쉐이크를 즐길 수 있다.
DIY라는 컨셉처럼 토핑 종류가 남다르다. 바나나, 딸기, 망고등 과일류부터 브라우니, 바닐라 등 쉐이크와 함께 갈아먹는 토핑이18개, 젤리빈, 스키틀즈, 해바라기씨 등 생크림과 함께 올려먹는 토핑 11개다.
다이어트 중이거나 피부가 걱정될 때, 피로회복이 필요할 때 등 구매자 상황에 따라 다양한 토핑을 선택함으로써 맞춤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토핑을 뽐내고 선물도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열린다. 자신이 만든 '고릴라의 바닐라 쉐이크' 사진을 응모하면 매주 금요일 6명을 선정하여 망식이(망고식스 캐릭터 인형)과 상품권(5천원 2매)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1일부터7월 30일까지 망고식스 공식 페이스북과 블로그에서 진행된다.
망고식스 장기석 이사는 "고릴라의 바닐라 쉐이크는 집보다 편리하게 카페에서 만들어 먹는 DIY음료"라며 "망고식스의 히트상품 블루레몬에이드에 이어 올 여름 시장을 겨냥해야심차게 준비한 제품"이라고 전했다.
한편, 망고식스의고릴라 캐릭터 망식이는 고릴라 바닐라 쉐이크 출시 이후 인기를 얻어 드라마 등 방송 출연 및 아이돌 스타들의 화보와 뮤직비디오 촬영, 해외 패션 브랜드들의 러브콜이 이어지면서 인기 캐릭터로서 입지를 굳혀 가고 있다. 고릴라의 바닐라 쉐이크 가격은 토핑 1개 선택시 5,500원, 2개는 6,000원, 3개는 6,500원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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