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산타페·베라크루즈·투산 등 차량 2만4000여대에서 브레이크등(燈) 스위치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브라질 법무부가 25일(현지시간) 밝혔다.
리콜 규모는 미국 187만대, 캐나다 36만대 등을 합쳐 200만대 후반에서 300만대 초반에 이를 것으로 업계는 추산하고 있다.
브레이크등 결함에 따른 리콜 대상 차종은 현대차의 엑센트, 엘란트라, 제네시스 쿠페, 싼타페, 쏘나타, 투싼, 베라크루즈 등이며 기아차는 론도, 세도나, 옵티마, 쏘렌토, 쏘울, 스포티지 등이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현대차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gpkorea@gpkorea.com
[Copyright ⓒ 지피코리아(www.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