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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www.lge.co.kr)와 KT(www.kt.com)가 5인치 풀HD 스마트폰 '옵티머스 GK'를 5월 2일 출시한다.
'옵티머스 GK'는 고품격 미니멀로 대표되는 '옵티머스 G'의 디자인을 계승했다.
LG전자는 '옵티머스 G'에서 선보인 '커버 유리 완전 일체형 터치(Zerogap Touch)' 공법을 적용해 화면의 그래픽 터치감을 높였다.
■고화질 & 강화된 배터리
화면이 커지고 '보는' 기능이 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Full HD IPS의 '옵티머스 GK'는 IPS 디스플레이로 밝기, 저전력, 야외 시인성, 색정확성 등을 끌어올렸다. 세로 픽셀 수 1,920개, 가로 픽셀 수 1,080개로 5인치 화면에 모두 2,073,600개의 픽셀을 담고 있다. 디스플레이의 화소 밀도를 나타내는 척도인 인치당 픽셀 수는 440ppi(pixel per inch).
'옵티머스 GK'는 3,100mAh의 대용량 내장형 배터리를 선택했다. 1.7Ghz 쿼드코어 퀄컴 스냅드래곤 600 프로세서, 카메라는 후면 1,300만 화소, 전면 210만 화소를 탑재했다.
■ 사용자 편의성 기반 감성 UX
'옵티머스 GK'는 LG의 감성 UX를 역시 채택했다. '듀얼 레코딩', 'VR 파노라마', '트래킹 포커스' 등 풀HD 화면에서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창조적 UX, '내 폰과의 대화'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UX 등이 대표적이다. LG전자는 '옵티머스 GK'를 통해 사용자경험과 디자인에서 소비자들이 스마트폰과의 감성적 교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세심히 배려했다고 덧붙였다.
'옵티머스 GK'에는 눈동자 인식으로 동영상을 일시 정지시키고 재생할 수 있는 '스마트 비디오'를 비롯해 최근 '옵티머스 G Pro' 밸류팩 업그레이드를 통해 선보인 '듀얼 카메라', '레코딩 일시정지' 등도 모두 탑재됐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스마트폰과 사용자 간의 감성적 교감은 새롭지만 익숙해져야 하고, 편리함과 신뢰가 동시에 뒷받침돼야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