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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 태블릿 '아이코니아 B1'10만원대 파격 판매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3-04-29 10:07 | 최종수정 2013-04-29 10:08


에이서 아이코니아 B1.

에이서(www.acer.co.kr)가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 '아이코니아 B1'를 롯데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에서 10만원대에 판매키로 했다. 에이서 '아이코니아 B1'은 7인치대 보급형 태블릿으로 3월 국내에 처음 소개 된 제품. 안드로이드 4.1.2 젤리빈 운영체제 기반에 미디어텍 MTK 8317T(1.2GHz, 듀얼코어) 프로세서에 DDR3 512MB 메모리를 탑재하고 있다.

롯데마트에서 단독으로 판매되는 내장메모리 8GB의 '아이코니아 B1'(모델명 B1-A71)은 32GB 외장메모리와 전용 파우치가 함께 제공되는 패키지와 태블릿 단품으로 제공된다. 패키지 17만 9000원, 단품 14만 9000원으로 저렴한 가격대의 휴대용 미디어 디바이스를 찾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모델은 내장메모리 16GB의 모델(모델명 B1-A71)로, 32GB 외장메모리와 전용 파우치가 함께 제공되는 패키지로 판매된다. 가격은 19만 9000원이다.

밥 센 에이서 동북아시아 총괄 사장은 "아이코니아 B1에 대한 국내 고객들의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 오프라인 마켓에서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게 됐다"며, "저렴하면서도 사용하기 편한 태블릿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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