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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27일 'SNS 회원들에게 수줍은 사랑을 전합니다.'라는 주제로 대한항공 임직원 및 SNS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남역 인근 후원카페인 <유익한 공간>에서'대한항공 사랑나눔 일일카페'행사를 진행했다.
우승자는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대한항공 트위터 채널로 운영자 박소영씨에게는 깜짝 선물로 아이패드 미니가 주어졌다. 또 최근 온라인에서 뮤직 비디오로 인기를 끈 대한항공 KFC 사내 밴드가 '4월의 Sweet 러브송' 라이브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이밖에 일일카페 개근상, 내가내가 인사왕, 일일카페 포토제닉상을 선정해 수상하고 봄날의 '연애운'을 점칠 수 있는 코너들을 마련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은 사랑나눔 일일카페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국제아동돕기연합'에 전달해 기아로 고통 받고 있는 전세계 어린이들을 돕는데 쓰고 있다.
한진그룹은 올해 그룹 차원의 사회공헌 조직인'한진그룹 사회봉사단'을 발족하고, 그룹 사회공헌 통합 프로그램인'위드(WITH) 캠페인'을 통해 나눔지기, 꿈나무지기, 환경기지, 문화지기 등 4가지 분야를 정하고 이에 따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