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이석채)는 시스코와 22일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클라우드형 첨단 비디오 협업 솔루션' 제공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서비스로는 회의실 형태의 구축형 서비스 데스크형 영상회의 시스템을 임대해 월 사용료를 지불하는 월정액형 서비스 국내는 물론 세계 어디서도 연결이 가능한 글로벌 연결 서비스 등이 있으며, 이 모든 서비스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KT는 "세종시를 비롯하여 공공기관의 지방이전 시대를 맞아, 이번 서비스는 고품질 비디오 협업 솔루션 시장이 본격 확산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업 고객 뿐만 아니라 학교, 의료, 금융 분야 일반고객으로 확대 함으로써 창조경제의 핵심 인프라 및 솔루션으로 지속 성장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KT G&E부문 기업IT사업본부 송희경 본부장은 "정부의 스마트워킹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KT는 다양한 IT기술을 스마트워킹에 접목시켜 왔고, 시스코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고객의 업무 환경에 맞는 비디오 협업 솔루션을 출시하여 스마트워킹 활성화 및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스코 코리아 레스 윌리엄슨 사장은 "KT와 함께 사업을 함께 할 수 있게 된 것은 무척 고무적인 일이고, 이번 기회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보다 스마트한 협업 환경을 통해 한층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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