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정부관광청이 10일 오후 8시(한국 시간)까지 '호주 꿈의 직업' 프로모션 지원자를 모집한다.
앤드루 맥커보이 호주정부관광청장은 "현재 196개국, 약 30만 명이 호주 꿈의 직업에 지원했다"며 "그 중 약 1만여 개의 UCC가 올라왔다"고 전했다. 그는 "호주 입국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는 국가의 18세 이상 젊은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며 "6개 직업에 모두 응모 가능하므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호주 꿈의 직업 최종 우승자는 오는 6월 21일 발표된다. 최종 우승자 6명에게는 6개월 동안 생활비와 급여를 포함해 최대 10만 호주달러(한화 약 1억2000만원)가 제공된다.
※호주 꿈의 직업 지원: 웹사이트(www.australia.com/bestjobs)또는 페이스북(www.facebook.com/AustralianWorkingHoliday)
김형우 여행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