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올해 프로 야구 연계 마케팅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K3 홈런존 이벤트' 성공 조건은 'K3 홈런존'에 홈런볼이 들어가거나 이 위를 통과한 장외홈런이 포함된다.
기아차는 이번 시즌 동안 3번째로 이벤트에 성공한 선수에게 'K3'를 제공하고, 그 외 이벤트에 성공한 모든 선수에게는 금 3돈으로 제작된 'K3 홈런 기념 반지'를 증정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준중형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K3와 야구 경기의 흥행 요소인 홈런를 연계시킨 이벤트를 마련함으로써 야구 팬들이 보다 즐겁게 경기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아차는 프로야구와 연계한 스포츠 마케팅으로 더 역동적이고 젊은 이미지로 고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4월20일까지 기아차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kia.co.kr)에서 '기아타이거즈 새 구장 명칭 투표 이벤트'를 실시해 참가자들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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