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금융회사를 사칭해 '국민행복기금'을 미끼로 대출을 유도하는 휴대폰 문자메시지가 잇따라 발송돼 소비자들의 같한 주의가 필요하다.
A씨는 해당 번호로 전화를 걸어 자동응답시스템(ARS) 안내에 따라 대출 신청금액을 입력했고, 상담원이 곧 연락하겠다는 음성이 나온 후 전화가 끊겼다.
하지만 A씨는 보이스피싱 대출을 의심해 해당 전화를 더 이상 받지 않아 추가 피해는 일어나지 않았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