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 날씨로 인해 봄꽃이 만개하는 요즘 2~30대 젊은 여성들 대부분은 조인성과 함께 꽃 나들이 가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남성 응답자 402명은 벚꽃과 어울리는 청순한 이미지의 이나영(35%·141명)과 귀여운 매력을 가진 송지효(27%·109명)를 1,2위로 꼽았을 뿐 나머지 연예인은 10%도 안 되는 저조한 지지를 얻었다.
강강술래 김상국 사장은 "이번 설문 결과는 여성과 남성의 관점 차이를 볼 수 있었다"며 "최근 인기를 고려해 꽃구경 파트너를 선정한 젊은 여성들과 달리 남성들은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연예인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