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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슈에무라는 최초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로서의 자부심을 담은 완전히 새로운 콘셉트의 매장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롯데백화점 건대 스타시티점에서 오늘 첫 공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슈에무라 매장은 "사람마다 성격이 다 다르듯, 컬러 또한 무한하다"고 언급한 창립자 고(故) 슈에무라 선생의 뜻을 이어 받아, 다채로운 컬러로 가득한 아티스트의 작업실을 연상시키는 '아틀리에' 콘셉트로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아티스트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담고,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5가지 핵심 섹션으로 구성됐다. 고객이 손쉽게 다채로운 컬러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슈아틀리에(shuATELIER)', 다양한 셀러브리티와 진행한 화보의 백 스테이지, 제품의 친절한 사용법 등을 영상으로 선보이는 '슈라이브(shuLIVE)', 슈에무라 베스트셀링 제품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슈베스트(shuBEST)', 클렌징 오일을 비롯한 스킨 케어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슈스킨(shuSKIN)', 깜찍한 베어브릭 곰 인형에 슈에무라의 인조 속눈썹을 디스플레이 해 제품 체험은 물론, 재미까지 겸비한 '슈래쉬(shuLASH)' 섹션까지 다양하다. 이후 리뉴얼되는 일부 매장에서는 눈썹 정리 등 특별한 아이 브로우 케어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는 '슈브로우(shuBROW)' 섹션도 선보일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슈에무라 매장에서는 이번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매장이 오픈되는 3월 12일부터 3일간 프리미엄 쿠키를, 3월 15일부터 3일간 가죽 파우치에 담긴 고급 볼펜을 선착순 한정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아울러, 리뉴얼 기념 특별 사은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메이크업 제품 포함 3만원 이상 구매 시 디럭스 샘플 2종을, 9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빅 숄더백과 파우치 세트, 어린 녹차 클렌징 오일 20ml를 증정한다. 13만 5천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매직 우산과 어린 녹차 클렌징 오일 20ml, 브라이트닝 에센스 클렌징 오일20ml 등으로 구성된 화이트닝 기능성 제품 4종 키트를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건대 스타시티 슈에무라 매장에서도 신규 오픈 기념 다양한 샘플링과 단독 세트, 특별 기프트 이벤트를 준비했다. 3월 12일부터 6일간 방문 고객에게 워터글로우 BB 10ml 샘플을 선착순 한정수량으로 제공하며, 클렌징 오일 세트 2가지와 히트 제품 워터글로우 BB 단독세트도 준비했다. 또한, 5만원 이상 구매 시 비비드 플랫 파우치를, 10만원 이상 구매 시 멀티 크로스 백과 클렌징 오일 샘플을, 13만 5천원 이상 구매할 경우 화이트닝 4종 키트를 증정한다.
슈에무라 PR 매니저 김잔디 차장은 "이번 매장 리뉴얼은 최초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이자 최초로 메이크업 쇼, 뷰티 트렌드 룩을 선보이며 끊임없이 혁신과 도전을 이어온 슈에무라의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하고 있다."고 말하며, "마치 다채로운 컬러로 얼굴에 아름다움을 수놓는 아티스트의 작업실, 아틀리에를 방문한 듯 더욱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는 물론,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의 터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은 전 세계 슈에무라를 통틀어 매출 2위의 입지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핵심 시장으로, 새로운 컨셉의 매장 리뉴얼도 다른 나라보다 훨씬 앞서 진행됐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롯데백화점 건대 스타시티점의 변신은 도쿄 긴자 매장의 뒤를 이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시행된 것. 2013년부터 파리, 런던, 홍콩, 도쿄를 포함한 전 세계 18개국 458개 슈에무라 매장이 새로운 컨셉으로 점차 변신할 예정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