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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사이트] "대한민국 추모공원 산업의 프론티어 될 것"

최민우 기자

기사입력 2013-03-08 12:31


최근 매장위주의 전통적인 장사문화가 화장으로 정착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2012년 전국 시도별 평균 화장률은 70% 정도로 10년 전인 2000년의 33.7%에 비해 무려 2배가 넘는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렇듯 점점 증가하고 있는 국내 화장률의 원인으로는 매장지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환경이 대표적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고인을 모시는 추모공원, 납골당의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사안은 무엇보다 추모공원을 운영하는 주체가 재단법인으로 운영되는 곳을 선택하는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조언한다. 이런 이유로 최근 유골을 봉안하는 봉안시설(납골당)이 새로운 장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중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능평리에 위치한 '재단법인 분당추모공원休(휴)'가 눈길을 끈다. 이곳은 종합장사시설로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대규모 실내 봉안당(실내 납골당)과 야외 봉안담(벽체식 야외 납골당)을 같은 묘역 내에 설치하고 주차전용 건물을 갖추고 있다. 특히 야외 봉안담은 일반인에게는 아직 생소한 장시시설이었으나 '재단법인 분당추모공원休(휴)'에서 대규모 야외 봉안담을 최초로 설치해 저렴한 사용료로 공급하고 있다. 이는 수요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음으로써 수도권 장사문화의 새 지평을 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재단법인 분당추모공원休(휴)'가 각광을 받고 있는 이유는 기존 추모원의 대부분이 고양시를 비롯한 한강 이북에 위치해 있음에 반해 이곳은 한강 이남의 분당과 인접한 곳에 위치해 있다는 점이다.

또 경기도 유일의 200여대를 주차할수 있는 넓은 주차장과 최첨단 CCTV 40여대, 전문경비용역업체의 보안 요원을 갖추고 있어 유가족들의 마음을 안심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곳은 내부 방실은 지상에 자리해 자연광을 최대한 높여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고 견고한 석재로 고인을 모시는 적합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특허권 및 의장권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를 선정해 반영구적이며 견고함을 기반으로 하고 있고 자동 제어를 통한 항온, 항습, 환기 시스템을 최적의 온도와 습도로 유지해 유골을 원형 그대로 보존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이동우 이사장은 "품격 높은 시설을 통해 고인이 자연과 더불어 평안히 잠드실 수 있도록 최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추모공원 산업의 프론티어로 발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곳은 수도권 전 지역에서 한 시간 내에 도달할 수 있고 전국 사통팔달의 요충지에 위치해 지리적 용이함도 최대의 강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글로벌경제팀 dsshin@sportschosun.com


 ◇분당추모공원 휴 외부전경1

 ◇분당추모공원 휴 외부전경

 ◇재단법인 분당추모공원 휴 이동우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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