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대표 이창근)은 2월부터 4월까지 3천명 이상의 수유부를 대상으로 모유 영양 분석과 상담을 제공하는 '모유 영양 성분 분석 서비스'를 진행한다.
매일아이닷컴(www.maeili.com/)에서는 주기적으로 정밀 분석 서비스를 진행한다. 당첨자에 한해180ml의 모유와 3일간의 식사일기를 작성해 보내면 모유 영양성분 상태 및 엄마의 영양 섭취 상태까지 정밀 분석해 상담해준다.
매일유업의 매일모유연구소는 '모유를 연구하면 분유는 연구된다'라는 생각으로 3년 전부터 모유 분석 및 아기똥 분석 등 모유를 제대로 연구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모유 연구를 통해 얻은 솔루션은 앱솔루트 분유 및 유아식 전반에 적용되고 있는데, 매일유업은 모유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한국인 모유수준에 맞춰 성분과 함량을 조절한 유아식 '앱솔루트 엄마가 만든 명작'과 '앱솔루트 유기농 궁'을 지난 1월 새롭게 출시했다.
한편, 매일모유연구소는 오는 21일 신생아학 전문가와 함께하는 모유 세미나를 진행해 모유의 영양을 주제로 한국인의 모유 및 모유수유아 변성 등에 대한 학술 연구를 논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