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N㈜(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이 대법원 법원행정처(처장 차한성)와 대법원에서 '대법원 법원행정처-NHN간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법 공공정보에 대한 이용자 접근성 강화 등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했다.
김상헌 NHN 사장은 "업무협약을 통해은 판례 등 사법 공공정보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이용자들에게 신뢰도 높은 법률정보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추후 대법원 법원행정처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법률 정보에 대한 이용자 접근성 및 정보의 활용성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법원 관계자는 "온라인을 통한 국민과의 소통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궁극적으로 국민에게 이로운 일"이라며 "법원은 시대의 흐름에 맞춰 변화할 준비가 되어있으므로, 언제든지 좋은 아이디어를 알려주면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