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청담동 엘리스 드라마의 영향으로 결혼에 대한 로망을 현실로 만들려는 젊은 여성들 뿐만 아니라 일명, 청담동 며느리 되기 프로젝트에 시어머니도 가세해 며느리에 대리만족 느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실제로 예비 며느리들이 시술 및 관리를 받고 있거나 예정으로 계획한 부분 1위는 보톡스와 필러(41.3%), 2위 치아교정 및 미백(30.2%), 3위는 물광주사(21.5%)로 응답했다.
54.3%, 한 달 평균 30~50만원 비용 들여
설문조사를 실시한 초이스피부과(대표원장 최광호)는 과하지 않은 범위내에서 시어머니들은 내 아들의 며느리로써 합격점을 주기 위해 과하지 않은 범위내의 간단한 시술과 꾸준한 관리를 권하며 같은 여자로서 대리만족을 느끼는 경우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