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차 전문업체 티젠(대표 김종태)은 미숫가루와 율무 같은 기존 곡물차에 식상함을 느끼는 젊은 층의 니즈를 반영해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식사대용차 '단호박콘스프'와 '사과딸기오트밀', '호두율무아몬드' 3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티젠의 황대봉 팀장은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식사대용차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지만 기존의 곡물차는 음용량이 적다는 소비자들의 의견이 많았다"며 "포만감과 먹는 재미를 동시에 만족시키고 불황에 비용적인 부담도 덜 수 있어 젊은 층에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티젠 식사대용차 3종은 10스틱이 1팩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3800원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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