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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법에듀, '해법아이 안심 서비스' 실시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3-01-25 09:57 | 최종수정 2013-01-25 09:57


천재교육의 계열사인 ㈜해법에듀(사장 소대봉)는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미아 예방 및 자녀 안심 캠페인인 '해법 아이 안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법 아이 안심 서비스'는 행정안전부에서 국내 저소득층 자녀만을 위해 무상 제공하는 어린이용 위치추적 단말기(GPS)를 유아, 어린이 또는 치매노인 등 위치추적단말기가 필요한모든 국민들에게 무상으로 지급하는 캠페인이다.

이 서비스는 어린이 교육 업계에서는 최초로 새롭게 시도되는 사회적 활동으로 국내 프랜차이즈 공부방 업계 1위인 해법에듀와 행정안전부 상용 U-안심서비스 등록기기 제공업체인㈜큐맨(대표 함상기)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진행하게 된다.

목걸이 형태의 위치추적기를 착용하면 보호자가 자신의 휴대폰을 이용하여 자녀의 현재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있으며, 놀이공원 등 개방된 공간에서는 최소 5미터 이내까지위치 추적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의 경우 구글 지도와 연동되며, 일반피처폰의 경우에도 문자를 통해 사용자의 위치를 파악이 가능해 쉽게 실종자를 찾을 수 있다.

위치추적 단말기기 비용 22만원을 해법에듀에서 모든 사용자에게 무상지원하며, 사용자는 월 9,900원의 데이터 사용 요금만을부담하면 된다. 가입비 30,000원 별도.

해법에듀 경영기획단 박종화매니저는 "최근 어린이 실종 사건 등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강력 범죄에 대해기업차원에서도 깊은 관심과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장치의 필요성을 느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공익적 차원의 다양한캠페인을 펼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법 아이 안심 서비스'의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해법에듀 홈페이지(www.hbedu.co.kr)또는 해법에듀 소속 가맹점(e-해법수학, 해법영어교실, 셀파우등생교실, 해법과학교실, 해법독서논술교실, 해법중국어교실, 셀파수학교실)에서확인 가능하다. 문의전화 1544-0206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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