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국외식경제연구소 수강생 모집…'분식창업'의 재구성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3-01-03 13:28



2013년에도 소자본 창업이 '대세'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경기침체가 예년과 다르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안정적인 소자본 창업아이템 찾기에 주력하고 있다. 창업전문가들은 대중적인 메뉴와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한 분식창업을 계사년 유망 아이템으로 꼽고 있다.

한국외식경제연구소는 분식창업을 고려한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교육 기관이다. 창업자들을 위해 분식시장 트렌드를 분석하고 '분식창업의 재구성' 교육에 나섰다. 창업이론과 메뉴실습으로 구성된 '떡볶이와 튀김, 분식 종합코스'에서 체계적인 분식창업을 전수한다.

김종성 한국외식경제연구소 연구원은 "퓨전분식 떡볶이 만드는 법부터 소고기버섯덮밥, 나가사키 우동 등과 함께 분식창업에 필요한 초보자 상권분석, 주방설계와 매장운영 노하우 등을 가르친다"며 "총 5일 과정을 마친 후에도 맞춤형 컨설팅 및 신메뉴 레시피를 제공해 호응도가 높다"고 말했다.

'떡볶이와 튀김, 분식 종합코스'는 오는 7일~11일까지 8기, 21일~25일까지 9기, 28일~2월 1일까지는 10기를 기수별 선착순 모집한다. 2인 동시 수강시에는 인당 5만원을 할인해 준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외식경제연구소 홈페이지(www.kferi.or.kr)를 참고하면 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