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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의 금요경마 예상평] 1월 4일 금요일

나성률 기자

기사입력 2013-01-03 11:20


2013년 새해 첫 경마일이다. 지난 주는 월말 경마에 휴장까지 겹치면서 총력전이었다. 이번 주는 출전두수에 비해서는 많이 한산한 새벽 조교 분위기를 연출했는데, 지난 주 출마투표에서 떨어진 마필이 대거 훈련 없이 출전하는 모습도 있어 현장에서 확인이 좀 더 필요하다. 금요일은 폭설로 조교가 취소되는 사태도 있었던 만큼 조금 어수선한 분위기가 이어진 한주이다.

<1경주>현군 기복마 편성이다. 아직 보여줄 걸음이 남아 있는 마필들의 일단 눈에 띈다. ②무한신뢰가 훈련시 걸음이 뚜렷하게 살아나고 있다. 선행 나설 수 있는 조건이라 축마로 가장 근접한 마필이다. ⑥골드원이 최근 경주들 기대이하였으나 데뷔전 입상을 차지할 정도로 잠재력은 갖춘 마필이다. 회복세 뚜렷한 걸음이라 주목해야 하는 마필이다. 직전 삼착하며 점차 적응력을 보인 ⑦아랑허라가 기수 교체에 훈련 성과도 보여 입상 도전이 가능하다. 훈련시 걸음 변화가 감지되는 ⑤금포일호와 직전 삼착하며 적응력 보인 ⑪스마트시대가 도전 마필들이다.

<7경주>3연속 우승을 도전하는 ④맵시의 우세가 예상 된다. 선두력과 끈기 겸비했고 현군 경쟁력 보인 만큼 연속 입상 기대한다. ⑨히말라야기상이 최근 힘차면서 걸음 신장세 뚜렷하다. 기수까지 능력기수라 더 나은 발걸음 기대해 볼 수 있고 ①미라클원더가 내,외측으로 사행하는 악벽 보이나 폭발력 좋은 걸음 유지하고 있어 전개에 따라서는 경쟁력 보일 수 있다. ⑥바람의여왕이 선두력 바탕으로 앞선 버티기 나설 마필이고 앞선이 무너지는 흐름이라면 뚝심으로 역전 노릴 ②더원더까지가 도전 가능한 전력이다.

<12경주>②명운제왕의 재기 여부가 포인트의 경주이다. 직전 기대이하의 걸음을 보인 ②명운제왕이 다시 전력 보강하며 직전이상으로 상태 좋다. 거리 적응력이 관건이나 회복세 뚜렷해 선전이 기대 된다. ⑭프레지던트가 선,추입이 자유로운 마필이다. 장거리 적응력 기른 모습이라 승군전도 무시 못한다. ⑧행복전선은 이미 현군에서 충분히 경쟁력을 보였다.

상태 이상없어 능력 발휘에는 문제 없다. ⑬브라운이글도 승군 첫도전 기대이상으로 뛰었고 거리까지 줄여 만만치 않은 도전이 예상 된다. ⑦드림타워가 공백이 관건이나 기본 능력이 우수했던 마필로 잠재력 있어 복병으로 판단 된다.

<서울경마 부산예상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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