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메이크프라이스(대표 박은상·허민)가 지난해 12월 26일
모바일 쇼핑부문 강화에 대한 기업들의 정책이 애플리케이션 개발 쪽으로 치중되는 가운데, 위메프의 모바일 웹 성장이 눈에 띄는 것은 지난 2012년 6월부터 지속적으로 사용자 편의 중심의 구성으로 개편한 점을 꼽을 수 있다. 오늘 오픈한 딜과 마감 예정인 딜만을 따로 모아 오늘오픈, 오늘마감, 매진임박 등 소셜 최초로 UI를 구성했으며, 위메프존, 관심지역 등 내가 위치한 주변을 중심으로 딜을 볼 수 있는 기능도 소셜 최초로 탑재했다. 또한 기존 PC웹에서만 제공되던 실시간 인기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점도 눈에 띈다.
박유진 위메프 홍보실장은 " 2013년 소셜커머스 3강 시대에서 절대적 경쟁력은 고객서비스 인프라 구축 부문과 모바일 환경 대응이라는 2가지 큰 방향에서 판가름 날 것" 이라며 "소비자 눈높이에 최적화된 진정한 맞춤형 모바일 환경 시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닐슨코리안클릭은 스마트폰 가입자가 3000만 명을 넘어서며 모바일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서비스 이용이 보편화된 추세를 반영하여 2012년 히트 사이트/애플리케이션은 다양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 모바일 (안드로이드 OS 기기) 인터넷을 중심으로 '2012년 최고 성장 사이트 및 애플리케이션'을 발표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