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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해보험이 3일 '무배당 한화명품간병보험' 판매에 들어갔다. 이 상품은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장기요양등급에 따라 최대 100세까지 간병비와 간병자금, 각종 상해나 질병으로 인한 유족 및 생활자금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노년층 대상 전문보험이다.
가입연령은 20세부터 65세까지이며, 부부가 동시 가입하고 자동이체 계좌가 동일할 경우 1.0%, 상해 및 질병사망 관련 담보 가입금액이 5,000만원 이상일 경우 최고 2.0%의 보험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자서명을 이용해 가입할 경우에는 제1회 보험료의 1.0%(최고 1,000원)를 할인해준다. 질병 또는 상해로 80% 이상 후유장해 발생 시 보장보험료 납입면제 혜택도 제공한다.
40세 남성이 20년간 매월 15만원의 보험료를 납입하면 장기요양등급 판정에 따라 100세까지 최고 6,000만원의 진단비와 5년 동안 매월 최고 150만원의 간병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