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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아모 아이스크림 등 판매 카페 수준 "창업고민 끝"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2-12-21 16:38



카페띠아모(대표 김성동)는 커피위주의 카페를 한단계 진화시켰다는 평가다. 수제 아이스크림 젤라또를 통해 아이스크림의 계절적, 지역적 한계를 극복했기 때문이다. 덕분에 남녀노서 만남의 장소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2000년에 설립된 (주)띠아모코리아는 이탈리아식 아이스크림 원자재 수입 및 공급 관련 일을 해 왔다. 2005년에 시작된 '띠아모'도 처음에는 이탈리아식 아이스크림 젤라또 전문점으로 출발을 했다. 젤라또는 매장에서 즉석 제조 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 즉석 제조하는 만큼 맛이 신선하고 유지방 함유량도 낮아 고객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일산백마점의 경우 15평에서 하루 70-8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4월과 5월에는 19개의 매장을 오픈하기 위해 준비 중에 있으며 올해에만 100개의 매장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면 카페 '띠아모'의 성공요인 크게 세가지다. 계절적인 상품인 아이스크림에 어울리는 메뉴로 복합화 해 사계절 내내 꾸준한 매출실적을 이뤘고, 이용 고객층의 다양하다는 것이다. 특히 천연연료를 사용, 맛 경쟁력 확보했다. 케피띠아모는 특별한 기술이나 경험이 없어도 누구나 쉽게 창업 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본사가 완벽한 매뉴얼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문의 02-463-8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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