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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의료진이 14일 척추관절 첨단 장안동튼튼병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장안동튼튼병원 신경외과원장들의 신경성형술 및 척추체고정술 집도를 직접 참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장안동튼튼병원 신성찬 대표원장은 "인도네시아 의료방문단은 지난 6월 첫 방문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한국 의술의 전문성과 풍부한 시술 경험을 배우고자 현장 방문하기를 희망해 이루어졌다"고 말하며, "이번 시술 참관 및 견학이 인도네시아 대학병원의척추 치료 수준을 한층 높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튼튼병원은 지난해부터 3차례에 걸쳐 베트남 의료진과 인도네시아 의료진 등 해외 의료진에게 첨단 척추 및 관절 수술 기법과 의료 장비 그리고 의료서비스를 둘러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임정식 기자 dad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