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소설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드라마로 방영돼 인기를 모았던 송지나의 첫 소설 '신의'가 단숨에 베스트셀러 18위로 뛰어올랐다. 송지나씨가 동명 드라마를 장편 소설로 옮긴 것으로, 지난 12일 출간돼 곧바로 이번주 베스트셀러 20위권에 진입했다. 기욤 뮈소의 '7년 후'는 지난 주 9위에서 6위로 뛰어올랐고, 황석영의 '여울물 소리'도 꾸준히 관심을 받고 있다. 더글라스 케네디의 '빅 픽처'와 '템테이션'는 10위권을 유지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1.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혜민·쌤앤파커스)
2.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김난도·오우아)
4. 언니의 독설(김미경·21세기북스)
5. 죽음이란 무엇인가(셰리 케이건·엘도라도)
6. 7년 후(기욤 뮈소·밝은세상)
7. 사랑외전(이외수·해냄)
8.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이병률·달)
9. 빅 픽처(더글라스 케네디·밝은세상)
10. 템테이션(더글라스 케네디·밝은세상)
11. 여울물 소리(황석영·자음과모음)
12. 트렌드 코리아 2013(김난도 등·미래의창)
13. 스테판 에셀의 참여하라(스테판 에셀·이루)
14. 장사의 神(우노 다카시·쌤앤파커스)
15. 사람은 무엇으로 성장하는가(존 맥스웰·비즈니스북스)
16.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주현성·더좋은책)
17. 1日1食(나구모 요시노리·위즈덤스타일)
18. 신의1(송지나·비채)
19.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하야마 아마리·예담)
20. 아프니까 청춘이다(김난도·쌤앤파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