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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Insight] 세계가 놀란 한국의 온열문화

기사입력 2012-12-11 14:29 | 최종수정 2012-12-11 14:33

 

예전부터 전해오는 한국 고유의 온열 문화.

 아랫목이라 하여 온가족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즐거운 담소를 함께 나누던 어린 시절이 문 듯 생각이 난다.

 국내에서도 이제는 침대 문화로 전환이 되면서 예전의 그 따스함은 찾아보기 힘들어지고 한옥마을 체험 등 각종 이벤트에서만 그 맥락을 이어가고 있는 현실에 온열이라는 것을 의료기에 접목시켜 세계를 놀라게 하는 기업이 있다.

 국내에서는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현재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는 ㈜한빛나노의료기가 바로 그 곳이다.

 얼리어텝터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빠른 변화를 추구하는 현 시대에 온열 문화라는 구 시대적인 아이템으로 승부를 거는 것이 어찌 보면 어불성설이 아닐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이 아이템이 전세계인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한빛나노의료기의 고집에 감탄을 하게 된다.

 '한빛PH세라믹'이라는 것이 이 회사의 가장 핵심 기술로 소개가 되고 있다. 8가지의 광물을 혼합하여 성형 후 소성을 하는 그 모습에서 어찌 보면 과거와 미래를 이어주는 동아줄 같은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는 것 같다.

 ㈜한빛나노의료기에서 생산이 되는 제품들을 관찰해 본 결과 모든 제품에 '한빛PH세라믹'이 포함 되어 있고 세계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장 큰 이유인 것 같기도 하다.

 세계에 우리 전통을 알리고 홍보를 하고 있는 ㈜한빛나노의료기가 더욱더 뻗어나가 대한민국의 홍보대사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며 앞으로 변화하는 시장에 어떠한 대응을 해줄지 관심을 가져 본다.

이천공장전경.
 ◇이천공장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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