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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교수가 만든 항산화 빵의 효능은 어느 정도일까. 항산화물질은 노화방지, 건강증진 차원에서 크게 각광받고 있다. 항산화 물질은 활성산소의 산화활동을 억제시키거나 제거한다. 따라서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노화를 지연시키고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유산균의 항암과 항바이러스 효과를 면역학적 관점에서 연구해온 정 교수는 "무균실에서 정제된 미생물을 사용한다. 당연히 기존의 빵보다 건강에 좋다"고 효능을 설명했다.
천연발효빵은 유산균을 효모균과 배합한다. 이 과정에서 잡균이 들어갈 수 있다. 그러나 효모 빵은 순수하게 효모만 사용한다. 다른 균이 들어갈 수 없다. 무균실에서 정제되었기에 완벽에 가까운 건강식으로 자리할 수 있는 것이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상범기자 namebum@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