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가 성큼 다가왔다. 아직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지 못했다면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줄 아웃도어 제품을 준비해보면 어떨까? 이번 겨울은 잦은 한파와 폭설이 예상됨에 따라 기능성이 뛰어난 아웃도어 방한 용품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프랑스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www.eider.co.kr)는 탁월한 보온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다양한 아웃도어 제품들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추천했다.
평소 등산을 즐기시는 부모님께는 등산용품 선물이 제격. 추운 겨울 산에서도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시켜주는 다운 재킷과 발을 안전하게 보호해주는 등산화를 선물로 추천한다.
아이더 '피놋' 클라이밍 다운 재킷은 축열 기능이 있는 소재와 최고급 구스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강화한 헤비 다운 재킷이다. 앞판 가슴 부분에는 여러 실을 섞어 짠 듯한 자연스러운 느낌의 멜란지 소재를 넣어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다. 남성용 색상은 카멜, 카키, 다크네이비, 여성용은 카멜, 라이트카키, 블랙 등 각각 3가지이다. 남성용 가격은 43만원, 여성용은 40만원.
아이더 '핌' 등산화는 친환경적인 독일 하이넨 방수 누벅 가죽과 고어텍스 원단을 사용해 방수성과 내구성이 탁월하며 눈이나 비가 와도 발이 쉽게 젖지 않는다. 발목까지 올라오는 디자인으로 발목 지지력이 탁월해 편안한 산행을 도와준다. 남녀공용 제품이며 색상은 그레이, 브라운 등 2가지. 가격은 27만 9000원.
◆기능 만큼 스타일도 신경 쓰는 연인들은 캐주얼 다운 재킷과 패딩 부츠를
추운 날씨에 기능성과 스타일 모두 놓치고 싶지 않은 연인이라면 트렌디한 디자인의 아웃도어 다운 재킷과 눈, 추위에 강한 패딩 부츠를 서로에게 선물해보면 어떨까?
아이더 '보로미르' 다운 재킷은 보온성과 복원력이 우수한 프렌치 덕 다운을 충전재로 사용해 일반 덕다운보다 탁월한 기능성을 발휘한다. 특히 안쪽은 체크 안감을 넣어 양면을 모두 활용해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으며 젊은 층이 입기에 적합하다. 색상은 남성용과 여성용 모두 브라운과 블랙 2가지 종류이며 가격은 19만원.
아이더 '제이드' 패딩 부츠는 방수 원단을 겉감으로 사용해 갑작스러운 눈과 비에 발이 젖지 않아 실용적이다. 가볍고 보온력이 뛰어난 오리털을 충전재로 사용해 한겨울에도 따뜻하게 신을 수 있으며 접지력이 우수한 아웃솔로 미끄러운 눈길에서도 안정적인 착화감을 제공한다. 색상은 블랙, 브라운 등 2가지이며 가격은 13만 9000원.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