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룩옵티컬,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 제작지원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2-12-09 13:34


패션안경숍 룩옵티컬(대표 허명효)이 12월 1일 방영을 시작한 SBS 주말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의 제작지원에 나섰다.

박시후, 문근영 주연의 '청담동 앨리스'는 평범한 소시민 한세경(문근영)의 청담동 며느리 되기 프로젝트를 담았다. 시작은 노력형 캔디였으나 일련의 사건들을 겪으며 노력형 신데렐라로 거듭, 이를 통해 대한민국을 지배하는 부와 진정한 결혼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경쾌한 드라마다. 특히 이 드라마는 88만 원 세대의 고민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룩옵티컬은 '청담동 앨리스'에 출연하는 박시후, 문근영, 소이현, 김지석 등 주, 조연 배우들에게 2013년도 명품 안경 신상품을 착용시키기로 했다. 특히 세계적 명품유통회사 아르테미스의 한국지사 회장 차승조 역할을 맡은 박시후가 럭셔리한 의상과 함께 룩옵티컬의 다양한 명품 안경을 착용하기로 한 만큼 내년도 안경 신상품에 관심이 높은 시청자들에게 럭셔리한 스타일의 안경으로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룩옵티컬은 '청담동 앨리스'에서 문근영 동생 역할을 맡은 AOA혜정을 룩옵티컬 매장 직원으로 설정하고, 룩옵티컬 매장에서 주, 조연 배우들이 방문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선보이는 스토리도 함께 소개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룩옵티컬은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함께 매출 증대를 이뤄낼 계획이다.

룩옵티컬 관계자는 "'청담동 앨리스'는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방송될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 예상되는 프로그램이어서 제작지원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제작지원을 통해 2013년도 국내 안경시장의 트랜드를 이끌어가고, 동시에 룩옵티컬의 홍보효과도 톡톡히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