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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 고졸 공채 "능력 중심의 우수 인재 채용"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2-11-30 07:44 | 최종수정 2012-11-30 07:44


보해는 최근 고졸 공채를 진행했다.

이번 채용은 일반고 및 직업특성화고 등의 졸업자 및 2013년 2월 고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전산, 회계, 영업 부문 보강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었으며, 서류 전형을 거쳐 면접 전형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결정했다.

이번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는 서류전형을 통과한 31명의 지원자 중 16명이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이들은 오는 12월 1일부터 업무를 시작해 3개월간 수습 과정을 거쳐 오는 2013년 3월 1일에 정식 사원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보해 인사 담당자는 "이번 신입채용을 통해 능력 중심의 우수한 인재들을 선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회사의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능력과 인성 위주의 채용을 점진적으로 늘려 회사의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고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해는 1950년 설립한 이래 제품 개발에 대한 장인 정신과 도전 정신으로 국내 주류 산업을 선도해 온 주류 회사다. 보해의 주요 제품으로는 전남 지역 소주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소주 '잎새주'를 비롯해, 2005년 APEC 정상회의 공식 만찬주로 선정된 '보해 복분자주', 국내산 최상급 매실만 사용한 '매취순 Original', 파스퇴르 공법의 막걸리 '순희' 등이 있으며, 이 같은 좋은 품질의 제품들은 국내외 주류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 보해는 국내 최초로 단일주정으로 빚은 소주 '월(月)'을 출시하며 수도권 시장을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 마케팅의 일환으로 펼친 소주 '월(月)'의 인터랙티브 광고 형태의 힐링 캠페인은 주류업계에서 유일하게 2012년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본상을 수상 한 바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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