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행복나눔재단은 재단이 운영하는 대표적인 전문직업교육 프로그램인 'SK 해피쿠킹스쿨' 교육생들이 1년 동안 배운 전문요리기술로 재능기부하며 김장자원봉사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K행복나눔재단 유항제 총괄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SK 해피쿠킹스쿨을 통해 요리에 대한 전문기술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우리 이웃을 위해 재능을 나누는 사례"라며, "특히 올해는 경기불황과 예년보다 추위가 일찍 찾아오는 등 어려운 환경에서 김치를 먹기 힘든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SK 해피스쿨'은 SK행복나눔재단이 2008년부터 요리, 뮤지컬, 자동차(정비, 도장) 분야에서 재능과 열정을 지닌 청소년이 직업교육을 통해 전문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1년간 무료로 전 교육과정을 지원한다. 'SK 해피스쿨' 홈페이지(www.skhappyschool.com)를 통해 2013 신입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