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누리한의원과 (사)사랑의 연탄나눔 운동에서는 지난 15일 서울 용산구 삼각지역 인근 쪽방촌을 방문해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들에게 연탄 1,200장을 기증하는 '이웃사랑 연탄나르기'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의사 5명을 비롯한 아이누리한의원 임직원 30여명과 영화 '아저씨', '이웃사람'으로 널리 알려진 배우 김새론이 참석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학생 신분으로 배우생활까지 하느라 눈코뜰새 없이 바쁜 김새론은 "곧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초등학교 생활을 마무리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뜻깊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정식 기자 dad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