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비영리공익재단 재단이 19일 오후 3시 '미리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한다. 푸르메재활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장애어린이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몸이 불편한 7~8세 지체장애어린이 30여명이 미술치료를 겸한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시간도 갖는다.
작가들은 작품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푸르메재단에 기부해 장애인들의 복지와 재활을 돕는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