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22일 르노삼성자동차 협력사들의 해외동반진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르노삼성자동차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은 "KOTRA와 이번 협약이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르노삼성자동차는 협력업체들의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내 수출 확대를 위해 리바이벌 플랜의 일환으로 더 한층 노력할 것이며, 국산 자동차 부품의 경쟁력에 한-미, 한-EU FTA 효과가 더해지면 충분한 성과를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