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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감동 더해주는 올림픽 응원 열기 뜨겁다!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2-08-07 13:14


세계 지구촌 대축제 '2012 런던올림픽'이 개막되었다.

한국과는 8시간의 시차 때문에 대부분의 주요 경기가 새벽 시간대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밤을 지새우며 경기를 시청하는 등 올림픽의 감동은 연일 대한민국을 흔들고 있다.

이러한 올림픽의 열기를 한층 더 뜨겁게 만들어줄 다양한 마케팅들이 진행되어 큰 주목을 끌고 있다.

심야응원을 돕는 카페인 섭취를 위한 캡슐커피머신 대여부터 태극전사들의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 메시지 이벤트까지 다양한 이벤트들을 통해 이번 올림픽을 더욱 특별하게 즐겨 보자.

◇ 네스프레소, 새벽 경기 기다리기 힘든 시청자들을 위한 통큰 커피 응원 이벤트

새벽 3시에 진행되는 태극전사들의 경기를 보기 위해 세수에 달밤의 체조까지 온갖 수단을 동원했지만, 결국 밀려오는 잠의 유혹에 굴복해 아쉽게도 본방 사수에 실패했다면 당신에게 필요한 건 바로 카페인. 새벽 경기 시청을 위해 잠을 쫓아줄 프리미엄 커피 선물에 주목해 보자.

프리미엄 캡슐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에서 올림픽 시즌을 맞이하여 집에서도 바리스타가 만들어 준 커피를 원터치로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캡슐커피머신 체험 이벤트 '픽시 썸머킷'을 진행 중이다. 오늘 밤 주요 경기를 위해 카페인 섭취가 필요하다면 이색적인 체험까지 제공하는 이벤트에 응모해 캡슐커피와 함께 응원전을 준비해 보자.

이벤트 참여 방법은 픽시 체험단 이벤트 페이지(http://pixie.nespresso-campaign.co.kr)를 통해 간단한 양식 작성 후 응모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는 8월 21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6회에 걸쳐 총 600명에게 5일동안 픽시 썸머킷을 무상으로 대여해 준다. 픽시 썸머킷은 네스프레소 픽시 머신, 캡슐, 컵세트 및 휴대용 캐리어로 구성돼 있다.


한편, 픽시 체험단 사이트 초대장을 스크랩하여 블로그 및 카페에 게재한 뒤 해당 URL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네스프레소 머신(3명) 및 컵세트(30명)을 제공하는 스크랩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 삼광유리, 태극전사 응원 메시지 남기면 행운이 따라 온다

올림픽에서 경기 관람만큼이나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응원하는 재미. 삼삼오오 함께 모여 응원하는 것도 좋지만, 태극전사들의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메시지 이벤트에 참여해보는 것도 올림픽 응원전의 색다른 재미일 것이다.

주방생활용품 전문기업 삼광유리는 런던올림픽 성공 기원과 함게 한국 대표 선수들을 응원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삼광유리 홈페이지(www.glasslock.co.kr)에서 올림픽에 참가하는 대표 선수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남기고 감동을 준 명장면을 올리면 된다.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친환경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을 증정한다.

미국 신발 브랜드 락포트도 한국 국가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 메시지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락포트의 공식 블로그(www.rockportblog.net) 및 페이스북(www.facebook.com/Rockport)에 승리 기원 메시지를 남기면 되며, 추첨을 통해 차두리 선수의 친필 사인 구두 및 우산, 머니클립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 롯데리아, 코리아팩 먹고 코리아팀 파이팅!

이와 함께 올림픽 시즌을 맞아 각 기업에서 한정 판매 제품 출시를 통해 올림픽을 응원하는 마케팅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롯데리아에서는 올림픽 한정메뉴로 '코리아팩'을 판매 중이다. 코리아팩은 2가지 종류의 햄버거에 양념감자와 콜라 2잔, 여름철 고객들의 더위를 식혀줄 LED 휴대용 선풍기로 구성됐다. 또한 코리아팩을 비롯한 핫 크리스피버거 단품 및 경품 스크래치 카드를 증정해 1등 당첨자 3명에게는 금메달 10돈이 주어지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코카콜라도 2012 런던올림픽을 기념해 '코카콜라 런던올림픽 한정판 제품 6종'을 선보였다. 500ml 용량의 올림픽 캔 제품은 총 4만 8000팩만 생산하는 한정판으로 영국 국기 이미지를 활용해 올림픽 열기를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됐으며, 나머지 5종의 패키지에는 'LONDON 2012' 문구를 통해 올림픽 메시지를 강조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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