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베이비를 위한 유아 전용 발효 홍삼이 등장했다.
국내산 6년근 홍삼을 사용한 '홍튼베베'는 엄격한 품질 검사를 마친 정품임을 입증하는 FGS(Fermented Red Ginseng Solution) 레이블이 부착돼 있다. 합성감미료나 보존료 같은 첨가물을 넣지 않았으며 유아기 아동의 성장을 고려해 오메가3와 칼슘, 철분, 비타민C 등을 첨가했다.
베베쿡 허수정 차장은 "성인에 비해 장 기능이 약한 유아는 같은 홍삼 제품을 섭취하더라도 효능의 개인차가 커 이를 표준화하기 위해 발효홍삼을 출시하게 됐다"며 "홍삼 열풍과 함께 발효홍삼 시장이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튼베베는 한 포에 15ml가 들어있으며, 10포 가격은 4만원, 30포는 12만원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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