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의 비밀', 존 레이티교수 한국인에게 성적과 운동을 말하다
우리나라도 영재고, 민사고, 과학고 등에서 0교시 수업으로 체육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신체활동과 성적의 함수관계를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적에 연연하는 많은 학교에서는 고학년에 올라갈수록 체육시간을 줄이고 있는 게 현실이다. 체육시간에 다른과목 공부를 하는 게 유리하다는 편견, 선입견이 학부모 사이에 만연된 까닭입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 점을 우려하고 있다. 이에 신체활동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해 초청 강연을 마련한 것이다.
운동이 생각과 감정에 어떤 영양을 미칠까. 운동이 어떻게 뇌에 학습 능력의 토대를 마련할까. 학습능력 향상, 우울증 해소, 중독 해결, 뇌를 튼튼하게 하는 운동요법은 무엇일까. 궁금증을 존 레이티 교수는 이날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주 기자 s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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