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주식)가 '궁'으로 인기작가의 반열에 오른 박소희 작가의 후속 작품인 '살롱H'를 네이트 만화에 독점 연재한다고 25일 밝혔다.
박소희 작가는 "평소 뷰티나 미용분야에 관심이 많아 오래 전부터 구상하던 작품이다"며 "실제 현업에서 일하고 있는 많은 헤어디자이너들을 만나 다양한 정보와 조언을 구하며 준비한만큼 그들의 이야기를 제대로 풀어내겠다"고 말했다.
SK커뮤니케이션즈 콘텐츠사업팀 이용일팀장은 "살롱 H는 철저한 사전 취재를 바탕으로 한 탄탄하고 흥미로운 스토리 전개는 물론 다양하고 유익한 미용정보들도 함께 제공한다"며 "뷰티나 미용분야에 관심이 높은 10, 20대 여성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소희 작가는 드라마와 뮤지컬로도 제작된 인기 작품 '궁'의 원작자로 대한민국 만화 대상 인기상,일본 국제 만화상 등을 수상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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