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슐을 터뜨리면 모히또 향이 두 배가 되는 '보헴모히또 더블(Bohem mojito Double)' 담배가 26일부터 전국으로 확대 판매된다.
권민석 KT&G 브랜드팀장은 "보헴모히또 더블은 기존 보헴모히또의 판매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도권 지역에만 한정하여 판매해 왔으나 남부권 등 미출시된 지역에서의 구매 수요가 높아져 본격적으로 판매지역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KT&G는 지난 해 6월 천연 물질에서 추출한 라임과 민트향으로 기존 멘솔 제품과는 차별화된 향을 구현한 '보헴모히또'를 출시한 후 올해 '보헴모히또 더블'과 타르를 낮춘 '보헴모히또 1mg'를 잇따라 출시하며, 기호에 따라 소비자들이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모히또 제품 3종을 구성하였다.
보헴모히또 더블은 타르 6.0mg(니코틴 0.50mg)이며, 가격은 갑당 2500원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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