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기온이 28~30도까지 올라가는 등 한 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바캉스를 대비해 몸매관리에 신경 쓰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여성의 화두에 빠지지 않는 것이 가슴사이즈. 탄력 있고 매끈한 몸매도 중요하지만 적당한 크기의 가슴이 받쳐주지 않으면 S라인이 완성되기 어렵다고 믿는다. 때문에 콤플렉스를 개선하고 보완하기 위한 방법으로 성형수술을 고려하는 이들이 부쩍 늘고 있다.
한상준 비즈성형외과 원장은 "최근 자연스러운 가슴 성형이 가능하게 됐다"며 "수술 전 환자가 원하는 크기와 모양을 고려해 가장 적합한 보형물과 수술 방법을 선택하고 그 크기와 모양은 환자의 전체적인 체형과 최상의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방향으로 디자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