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회장 허영인)이 5월 25일 중국 베이징(北京)에 파리바게뜨 완소루점, 28일 상하이에 이산루점(宜山路店)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파리바게뜨 중국법인 관계자는 "최근 베이징과 상하이의 핵심 상권뿐만 아니라 주택가로 진출하며 파리바게뜨를 알리고 있다" 며 "특히 파리바게뜨 완소루점과 이산루점이 위치한 지역은 비교적 젊은 고객들이 많기 때문에 다양한 마케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파리바게뜨는 현재 중국에 8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미국, 중국에 이어 베트남에 글로벌 100호점을 열었다. 오는 8월 중에는 싱가포르에 매장을 선보일 계획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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