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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4월 출시된 롯데칠성음료의 원두 캔커피 칸타타가 출시 5년 만에 누적매출 3000억원을 달성했다. 출시 5개월 만에 매출 100억 원을 올렸던 칸타타는 연평균 약 50%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820억원을 기록해 프리미엄급 커피음료(RTD)시장 1위, 전체 커피음료시장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커피전문점 '카페 칸타타'를 오픈하여 현재 88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칸타타의 2012년 매출 목표를 1000억 원으로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