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지난 해 6월 천연 물질에서 추출한 라임과 민트향으로 모히또 향을 구현한 '보헴모히또'를 출시한 후 올 2월에는 캡슐을 터뜨리면 향이 두배로 진해지는 '보헴모히또 더블'을 출시했다. 이어 이번에 저타르인 '보헴모히또 1mg'를 출시함으로써 다양한 제품군을 구성했다. 권민석 KT&G 브랜드팀장은 "보헴모히또는 출시 이후 지금까지 전국 대학가 편의점에서 점유율 2%를 유지하며 젊은 층을 중심으로 꾸준하게 인기를 얻고 있다"며, "특히 멘솔 제품의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에 있어 올 여름에는 상쾌한 향을 지닌 보헴모히또의 인기가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보헴모히또 1mg'은 타르 1.0mg, 니코틴 0.1mg이며, 기존 제품과 같이 갑당 2500원에 판매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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