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복지재단은 16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제9회 전국 어르신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경기종목은 남자 및 여자복식, 남녀혼합복식 3종목이며, 경기방식은 오전에 조별리그 예선경기를 거쳐 오후에는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김승철 대한체육회 이사, 이호경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 등이 참석하고, 점심시간에는 어르신 댄스동호회에서 마련한 특별 댄스공연도 선보였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시작한 탁구대회가 어느덧 신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마음껏 발휘하시어 멋진 경기를 펼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T&G복지재단은 KT&G가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사회복지활동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03년 설립한 사회복지재단으로, 수도권에 8개 행복네트워크 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탁구대회 이외에 김장나누기, 햅쌀나누기 및 어르신 나들이 행사를 개최하는 등 저소득 계층 또는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어르신들의 활기찬 생활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된 탁구대회는 2004년 첫 개최 이래 9회째를 맞았으며, 특히 올해는 전국 노인복지관에서 만 60세 이상 어르신 134개팀과 응원단을 합해 3천여 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규모로 치러졌다.
이번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김승철 대한체육회 이사, 이호경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 등이 참석하고, 점심시간에는 어르신 댄스동호회에서 마련한 특별 댄스공연도 선보였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시작한 탁구대회가 어느덧 신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마음껏 발휘하시어 멋진 경기를 펼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T&G복지재단은 KT&G가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사회복지활동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03년 설립한 사회복지재단으로, 수도권에 8개 행복네트워크 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탁구대회 이외에 김장나누기, 햅쌀나누기 및 어르신 나들이 행사를 개최하는 등 저소득 계층 또는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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