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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개막된 2012년 여수 세계 박람회 국제관 전시에 참가하는 벨기에관에서 벨기에 맛의 향연이 펼쳐진다.
벨기에관 관계자는 "매력적인 맛과 향으로 이미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호가든과는 달리 벨기에의 전통 요리는 아직까지 낯설어 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이번 2012년 여수 세계 박람회가 벨기에 전통의 맛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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