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가 11일 인천문학구장에서 SK와이번스와 함께 인천지역 대학생들을 초대해 '대학생의 날'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후 6시30분 시작되는 SK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 앞서 경기장에 총 4000여 명의 대학생들을 초대해 경기장 내외부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벌일 예정.
신은주 하이트진로(주) 상무는 "New 하이트의 젊고 세련된 이미지와 패기 넘치는 대학생들의 이미지를 함께 묶어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하이트는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5개 구단의 프로야구 스페셜캔 출시, 롯데 사직구장 프로야구 개막 이벤트와 LG트윈스 잠실야구장 등에서 구단과 연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