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엔 엔터테인먼트(대표 신원수)는 국내 대표 온라인 음원 사이트 멜론(www.melon.com)이 7인조 그룹 '인피니트' 컴백 기념으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쇼케이스<INFINITIZE SHOWCASE>에 총 4180명의 관객을 초대하는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더불어 멜론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한 SNS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쇼케이스 당일인 15일, 멜론 페이스북(facebook.com/MelOnDJ)의 지역별 이벤트 포스팅에 당일 현장 사진을 찍어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총 7명에게 멤버별 영상편지가 담긴 갤럭시 플레이어를 증정한다. 멜론DJ 트위터(@MelOn_DJ)에서는 쇼케이스 생중계와 함께하는 실시간 퀴즈의 정답을 응모하여 맞추는 사람 중 추첨을 통해 인피니트 싸인CD를 증정할 계획이다. 웹과 모바일 모두 참여 가능하다.
지난 2010년, '인피니트! 당신은 나의 오빠'로 데뷔한 인피니트(INFINITE)는 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호야, 이성열, 엘, 이성종 등 총 7명의 멤버로 구성된 남성 아이돌 그룹으로, 지난해 절도 있는 군무와 함께 '내꺼하자', '파라다이스' 등의 히트곡을 선보이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지난 2월에는 첫 단독 콘서트인 '2012 인피니트 콘서트 SECOND INVASION'를 통해 뛰어난 퍼포먼스와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과시하며 '라이브형 아이돌'로 자리매김했다.
멜론사업본부의 이제욱본부장은 "이번 인피니트 쇼케이스는 사상 초유의 컨셉으로 가요계와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쉽게 접할 수 없는 신개념 쇼케이스에 많은 멜론 고객을 초청할 수 있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팬들과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차별화된 이벤트를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