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는 7일 기존 운영자 중심의 홈페이지(www.arex.or.kr)를 고객 중심 홈페이지로 전면 개편했다.
또 콘텐츠마다 사진과 컬러를 다양하게 사용하여 편안하고 즐거운 느낌이 들도록 했다.
특히 서울역∼인천공항의 58㎞ 운행구간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이미지화했고, 환승역을 강조한 노선도를 통해 공항철도의 특성과 기본적인 운행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공항철도측은 "관문철도의 특성상 외국인 이용객이 많은 만큼 조만간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된 다국어 홈페이지도 선보일 계획"이라며 "새롭게 개편된 홈페이지를 적극 활용하여 고객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홍보 및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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