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년 5월이면 반복되는 고민이 있다. 결혼식 의상이다. 신랑과 신부는 기본, 하객으로 참석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다.
코디퀸 관계자는 "5월이 되면서 결혼식하객패션을 문의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결혼식의상과 코디를 고민하는 여성을 위해 다양한 결혼식의상과 코디법들을 준비해 놓고 있다"고 말했다.
코디퀸에 따르면 올해 여성 하객패션의 트랜드는 원피스다. 원피스는 상, 하의를 따로 코디할 필요 없이 아우터만으로도 다양한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한 게 장점. 봄에 어울리는 꽃무늬원피스나 핑크계열의 원피스도 올 봄 유행을 예고하고 있다. 어두운 컬러보다는 밝고 화사한 파스텔톤이 적합하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