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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맨체스터 시티가 아시아인 선수 영입을 고려중이다.
후사노프는 올시즌 공식경기 16경기에 출전해 1개의 도움을 올렸다. 이번 시즌에 출전기회를 어느정도 받고 있는 후사노프는 지난해 10월 리그1 이달의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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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는 한국이나 일본 등 동아시아 국가에서도 이적하지 못한 미지의 팀이다. 이번 아시아 수비수 영입이 맨시티와 아시아간의 선수교류에 힘을 불어 넣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적이 성사되고 후사노프가 활약한다면 한국인 선수들도 맨시티의 문을 두드릴 수 있는 기회가 생길 수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